HOME > 관련기사 삼성물산, 사우디에서 2조4천억원 수주..'단일 최대' 삼성물산이 28억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복합화력발전 사업에 참여한다. 복합화력발전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다. 올 9월말까지 국내 건설사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공사는 모두 107억1792만달러로 지난헤 같은 기간 수주실적(56억4387만달러)의 두배에 육박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 건설사들은 그동안 담수·발전, 정유·화학공장 건설 분야에 편중... 두산重, 8천만弗 사우디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034020)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기업인 마라픽(Marafiq)사와 8000만달러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 제다에서 북서쪽으로 350km 떨어진 얀부 지역에 플랜트를 건설되며, 하루 15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5만4000톤 규모의 담수를 생산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이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 한국정밀기계, 상반기 부진은 하반기에 만회한다-유화證 유화증권은 29일 한국정밀기계(101680)에 대해 상반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하반기에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한국정밀기계의 2분기 매출액 410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크게 못 미쳤... 성광벤드, 추세적 수주증가에 주목-한화證 한화증권은 29일 성광벤드(014620)에 대해 수주증가는 추세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올해 성광벤드의 1~7월까지의 월평균 수주액이 29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29.1%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09년에 발주된 프로젝트들의 공정율이 30% 내외에 이르면서 피팅 발주가 본격... 쌍용건설, 511억원 베트남 해안도로 공사 수주 쌍용건설이 4730만달러(한화 511억원) 규모의 베트남 해안도로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베트남 교통부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재원으로 발주한 '남부해안 연결도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주전에는13개 업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쌍용건설이 기술력과 금액의 적정성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