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고 골칫덩이 '유사석유' 막을 방법 없나? 최근 4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도 수원 세차장 폭발사고가 '유사석유'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정부의 유사석유 판매 처벌과 관리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0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유사 석유를 팔다 적발된 업소는 지난 2008년 2699곳, 2009년 3040곳, 2010년 2342곳이었고 올해 8월까지 2120곳이었다. 자가폴주유소뿐만 아니라 대형 정... 기름값 고공행진..휘발유값 25일째 '高高' 전국 주유소 휘발유값이 25일 연속 오르며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 휘발유값은 종전 최고가(2043.76원)에 3원이 채 차이 나지 않는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9일 전국 주유소의 ℓ당 휘발유가격은 1960.06원으로 전날보다 1.47원 상승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가격 역시 전날보다 1.42원 오른 1757.62원을 기록, 24일... 경기도 화성서 주유소 또 '폭발'..2명 부상 28일 오후 5시28분경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 A주유소 건물 지하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층 사무실에서 식사하던 주유소 직원 유모(30)씨와 성모(31)씨 등 2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찰과상을 입었다. 또 사무실과 주유소 건물 외벽 일부가 무너지고 주유소 뒤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관광버스 4대와 승용차 6대 등 차량 10대가 일부 파손됐다. 주유소 인근 건물에 있... "두바이유 7개월만에 100弗 밑 하락"..국내 기름값 하락 기대 하락세를 지속중인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7개월 만에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국내 기름값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기준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99.74달러를 기록해 올해 2월18일(98.96달러) 이후 220여일만에 처음으로 100달러를 밑돌았다. 두바이유 값이 하락하면서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내렸다. 싱가... 석유관리원 "주유소 사고 위험 유사석유 단속 강화" 한국석유관리원은 수원시 인계동 소재 A주유소 폭발 사고 원인이 유사석유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유사석유 원료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단속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24일 사고가 일어난 경기 수원의 한 주유소 세차장 지하에 있는 비밀 탱크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톨루엔이 혼합된 유사휘발유임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