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뇌물수수' 혐의 선재성 前부장판사 '무죄' 광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는 29일 절친한 변호사에게 들은 정보로 주식에 투자해 시세차익을 남긴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기소된 선재성(49) 전 광주지법 수석부장 판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뇌물공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선 부장판사의 고교동창 강모 변호사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선 판사는 애초 부인이 강 변호사를 통해 회사에 투... (2011국감)헌재, 미제사건 매년 증가 헌법재판소 미제사건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노철래 의원(미래희망연대)이 헌법재판소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심리에 걸린 기간이 180일 이상인 사건은 2009년에 338건(55.4%), 2010년 384건(58.2%)이었으며, 올 7월 현재 479건으로 63.6%에 달했다. 2년을 넘겨 심리하고 있는 사건도 2009년 35건, 2010년 38건, 올 ... (2011국감)헌재, 장애인 고용비율 법규정에 못미쳐 헌법재판소의 장애인 고용비율이 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3%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의원이 19일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현재 헌법재판소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2.5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최근 3년간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2009년 1.59%, 지난해 1.62%에 비해 올해 7월 2.55%로 소폭 상승했... 선재선 부장판사 징계절차 유보 대법원은 19일 자신의 고교 동창생 변호사를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해 준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선재성 부장판사(전 광주지법 수석부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유보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날 선 부장판사가 출석한 가운데 첫 징계위원회(위원장 박시환 대법관)를 비공개로 열고 형사재판이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징계 절차를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법관징계법... 서울변호사회 "법정관리인 선임 투명하고 공정해야" 서울변호사회(회장 오욱환 변호사)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법정관리인 선임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철기 사무총장(변호사)이 발표한 이날 성명서에서 서울변회는 "현직 차관급 고위 법관이 법정관리 업무처리 과정에서 비리혐의로 기소되었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 사법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변회가 성명서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