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혁세 "혜택 입은 계층이 반대 계층에 돌려줘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위기극복 과정에서 혜택을 입은, 수혜 받은 계층이 그렇지 않은 계층에 돌려줘야 한다는 게 당국뿐 아니라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권혁세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서울이코노미스트 조찬 강연에서 "은행권이 예대마진으로 이익을 많이 올리고 있다는 건 오해"라는 한 은행권 관계자의 발언에 이같이 답했다. 이는 최근 논란이 ... 따로 노는 금융위 '머리' 금감원 '손발' ‘바늘과 실’이라 할 수 있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사이가 삐걱거리고 있다. 최근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저축은행 문제의 경우 금감원이 10여 곳을 검찰에 고발할 당시 금융위원회는 이를 모르고 있었다. 금융위 중심으로 추진했다 없었던 일이 된 소액 결제 거부 허용은 금감원이 사전에 알지 못했다. 금융정책을 수립하고 금융감독을 집행하는 두 기관의 공조 부재는 부... (2011 국감)권혁세 “하나은행-론스타 주식담보 대출 문제 없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7일 하나은행과 론스타가 외환은행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계약과 관련 “대출할 당시에는 문제 없었다”고 밝혔다. 권혁세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감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취급 당시에 (하나은행의) 내규상 담보 한도를 지켜 문제는 없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원장은 국내 비거주자인 론스타에 거액을 빌려준 것에 대해서... (2011 국감)권혁세 “FX마진거래 종국적으로 없애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3일 “FX마진거래 제도를 개선해 종국적으로는 없애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혁세 원장은 이날 금감원에 대한 국감에서, 정무위원회 소속 배영식 한나라당 의원의 “개인들의 FX마진거래(외환차익)의 손실액이 5000억원에 달하고 있는데도 금융감독원은 실태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FX마진거래는 특정 통... (2011 국감)권혁세 “영업정지전 저축銀 사전인출 있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3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 대주주나 영업점 직원 중 만기가 된 예금을 인출한 사례가 극소수 있었다”고 밝혔다. 권혁세 원장은 이날 금감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병석 민주당 의원의 “저축은행 영업정지 전에 대주주나 특수 관계인이 예금을 인출한 사례가 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러나 권 원장은 “경영개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