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중 대출 비중 '최대' 작년 우리 국민이 실제로 쓸 수 있는 소득에서 가계 대출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은행, 비은행을 포함하는 가계대출 잔액은 826조원으로 직전 1년간 국민총처분가능소득 1204조6000억원의 68.6%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7년 이후 최대다. 국민총처분가능소득... (기자의눈)한미FTA 비준촉구 나선 금융협회장들 한미FTA 비준을 놓고 국회가 한창 시끄러운 이 때, 금융업협회장들이 비준촉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등 7개 협회장들은 9일 "금융 시장과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한미FTA가 조속히 비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장들은 "이미 우리 금융시장은 국제표준에 ... 만기 지난 예·적금 이자 대폭 늘린다 만기가 지난 은행 예적금에 대해서도 높은 이자를 줄 전망이다. 또 중도 해지시에도 가입 기간만큼의 이자가 지급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만기가 돼도 고객이 찾지 않은 정기 예적금에 대해 그동안 연 0.1%가량의 이자만 줬으나 앞으로는 만기 후 기간에 따라 기존 금리의 절반까지 이자를 줄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만기 후 한 달까지는 약정이율의 50%... 금융권 "수수료 내리고 사회공헌 강화할 것" 금융업협회장들은 27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수료 인하와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금융업협회장들은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으로 ▲ 수수료 인하와 이자 부담 완화 ▲ 사회공헌 활동 강화 ▲ 금융회사의 건전성 및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