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금 보유량 확대..외환보유액은 24억불 감소 한국은행이 지난 7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금 보유량을 확대했다. 반면 외환보유액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2일 한은이 발표한 '11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가운데 금 보유량은 전월 39.4t에서 지난달말 기준 54.4t으로 15t 늘어났다. 이같은 금 보유량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전월 13억2000만달러에서 지난달 말 현재 21억7000만달러로 8억5000만달러 증가... 한은 "근원물가에 OECD방식 반영할 것" 한국은행은 앞으로 근원인플레이션 동향을 파악할 때 현행방식 지수와 OECD방식 지수를 함께 반영해 판단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통계청이 2010년 기준으로 소비자물가지수를 개편하면서 근원물가지수에 OECD방식 지수를 추가한데 따른 것이다. 근원물가지수 산정시 현행방식은 소비자물가에서 곡물 이외 농산물과 석유류 제품이 빠진다. 여기에서 축·수산물, 가... 한은, 교사 대상 경제교육 직무연수 실시 한국은행은 내년 1월부터 초·중·고등학교 교사들 대상으로 교사 경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수는 교사들의 금융과 경제 이해도 향상을 통해 청소년 경제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교육 강화를 위해 한은의 금융안정 기능 강화를 반영한 금융안전 관련 교과목을 신설했다. 직무연수 기간은 초... "경기·인천 빼고 지방 건설경기 개선추세"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향후 지방의 건설경기가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최근의 지방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건설활동의 선행지표가 개선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활동의 선행지표 가운데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했다. 지난 1분기 7.3% 증가 이후 3분기 연속 상승세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권을 제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