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저축銀 세무조사 무마 국세청 직원 '징역6년' 부산저축은행 경영진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고 세무조사를 무마해준 부산지방국세청 소속 6급 세무공무원 이모씨에게 징역6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부산저축은행 경영진들로부터 2억8000만원에 이르는 금품을 수수하고 세무조사를 무마해준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6년에 벌금 2억50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집 원장 자격 기준 까다로워진다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자격 기준이 강화된다. 또 앞으로 연금보험료를 소급해서 추가로 징수하는 경우 분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유치원 정교사의 자격 기준이 2급에서 1급으로 강... "종부세, 다음달 15일까지 납부해야"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 25만 명에게 납세고지서를 발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종부세는 올해 6월 1일 기준, 인별로 소유한 주택이나 토지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기준금액을 초과하면 내야한다. 이에 따라 종부세 납부대상자는 1인당 6억원 초과 주택(1세대 1주택은 9억원 초과) 소유자, 5억원 초과 종합합산토지(나대지 등) 소유자, 80억원 초과 별도합산토지(영업용 ... 국세청, 편법 '부 대물림' 기업가 2783억원 추징 B기업의 사주 정아무개씨는 조세피난처에 본인 명의의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해 B기업의 투자자금을 송금했다. 정 씨는 이 자금으로 해외 자원개발에 투자해 막대한 투자이익을 거뒀으나 국내에는 원금만 송금하고 투자소득은 페이퍼컴퍼니 해외예금 계좌에 은닉해 소득세를 탈루했다. 아울러 해외예금계좌에서 일부 자금을 인출해 부인 명의로 미국의 고급아파트를 구입하는 데... 안원구 前국세청 국장, 파면처분 취소소송 제기 세무조사를 잘 마무리 해주는 대가로 세무조사 대상 기업들에게 미술품을 강매해 실형을 확정받고 파면당한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이 파면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다. 24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안 전 국장은 "파면처분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국세청장을 상대로 파면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안 전 국장은 소장에서 "혐의 사실 중 무죄로 밝혀진 것까지 징계사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