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증시출발)고전 면치 못하는 연말 시장.. '하락 개장'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낸 중국 증시는 약보합으로 시작했다. 2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2포인트(0.50%) 밀린 2193.66으로 개장했다. 지난 금요일(23일)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나흘 만의 반등에 성공했지만 뚜렷한 상승 요인의 부재로 다시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올해 들어 증시가 20% 이상 하락하며 시장이 얼어 붙은 것에 이어 내년 춘절을 전후로 지준... (中증시출발)산타랠리 없나..'보합권 등락' 23일 중국 증시는 여전히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2.39포인트(0.11%) 밀린 2183.91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다른 아시아 지역이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여전히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전일 인민은행이 발표한 예금주 설문조사 결과 "4분기 들어... (中증시출발)美·유럽 훈풍에 상승출발 21일 중국 증시는 전일 날아온 대외 경제지표 호조 소식에 상승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4.25포인트(0.64%) 오른 2230.18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의 기업경기신뢰도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고 미국의 주택착공건수가 19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점이 복합적으로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단기국채 판매 성공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 (中증시출발)투자방향 못 찾고 우왕좌왕..’보합권’ 16일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9시45분 현재 전일보다 3.66포인트(0.17%) 오른 2184.55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제조업 지수 상승 등 경제지표 호조가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전일 2200선 붕괴 여파로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쉽게 풀어지지 않고 있다. 정부가 명확한 긴... (中증시출발)기댈 곳 없는 시장..’하락 개장’ 15일 중국 증시는 유로존 위기 심화와 중앙경제공작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2.74포인트(0.57%) 밀린 2215.79로 장을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국채 입찰 금리가 유로화 도입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유로존 위기에 대한 불안이 깊어졌다. 전일 폐막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도 기대했던 긴축 완화책이 아닌 기존의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