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울수록 강한 아웃도어..59만원 조인성 재킷 동나 움츠렸던 아웃도어 다운재킷 판매가 뚝 떨어진 온도 덕택에 기지개를 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보통 1월이면 하향세에 접어들어야할 아웃도어 업체들의 다운재킷 판매가 부쩍 추워진 날씨탓에 뒤늦게 급증하고 있다. K2, 블랙야크 등 대표 아웃도어 업체들이 올 겨울용 다운 재킷 물량을 전년대비 200% 늘리며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겨울이 늦게 찾아오는 바람에 성수... K2, 첨단 발열 다운 재킷 '뉴 볼케이노' 출시 아웃도어브랜드 K2는 첨단 발열 기능의 ' 뉴 볼케이노' 다운재킷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볼케이노는 등판에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발생하는 탄소섬유 발열체를 삽입해 배터리전력을 연결,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38도에서 최대 70도까지 5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다운 재킷의 등판에 사용된 특수 탄소섬유 발열체인 '에스론'은 인체에 이로운 세라믹과 옥, ... 아이더,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모집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대학생 서포터즈인 '아이더 프렌즈' 4기를 모집한다. 아이더는 아웃도어와 패션,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2년제 이상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아웃도어 활동에 중점을 두는 익스플로러(EXPLOLER), 패션과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스타일리시(STYLISH), 영상과 사진 촬영, 온라인 마케팅 ... (2011결산-패션③) 실종된 사계절, 날씨탓에 울고웃은 패션기업 올해 날씨는 유난히 기복이 심했다. 4월까지 계속된 추위와 함께 여름에는 예년보다 비가 많이 내려 봄은 줄어들고 여름은 거의 실종됐다 . 게다가 패션업계 성수기로 볼 수 있는 겨울에는 11월말 지방의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가는 이상고온 현상까지 발생해 날씨와 크게 연동되는 패션 관계자들에겐 시련의 한해였다. 패션업체 관계자는 "올해는 사계절 뚜렷한 계절도 아... (2011결산-패션①) 뜨거웠던 아웃도어 시장 패션산업은 하반기부터 몰아닥친 경기침체, 변덕스러웠던 날씨 영향으로 올해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적극적이고 발빠른 대응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미소지은 기업이 적지 않았지만 고달픈 한해를 보낸 기업도 적지 않았다. 특히 대내외적 변수 속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며 전성시대를 알린 아웃도어는 거품 가격과 품질 논란으로 언론과 여론의 질타 속에 성장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