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세청, 설 제수용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관세청이 설을 맞아 쇠고기, 냉동돼지고기 등 제수용품과 굴비 등 지역 특산품을 포함해 12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10일 관세청은 설 명절 전 11일간(1월10일~20일)을 특별단속기간으로 두고,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 본부세관 등 전국 41개 세관의 45개 반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민간전문가 포함 총 309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대상품목은 명... 개인도 '수출입 신고시' 통관보유번호 받는다 앞으로 사업자 등록이 없는 개인도 수출입신고를 할 경우 주민등록번호나 여권번호 등 개인정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관세청은 26일 개인정보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개인이 수출입물품 신고시 기재하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관세청장이 부여한 '개인 통관고유번호'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자등록이 없는 개인이 인터넷... 관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43명 신상공개 관세청이 고액·상습 체납자 43명의 명단과 함께 직업, 체납액 등 상세내역을 공개했다. 관세청은 22일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 이상 체납된 관세·내국세가 7억원 이상인 개인 21명과 법인 22명의 상세내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체납액은 개인이 532억원, 법인이 438억원으로 총 970억원에 달한다. 지난 4월 관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 명단공개예정대상자를 선정한... 국세청·관세청 이중과세 사라진다 내년부터 국세청과 관세청으로부터 각각 부과되던 이중과세가 사라진다. 기획재정부는 19일 내년 7월부터 관세상 과세가격(관세평가)과 내국세상과세가격(이전가격)이 상이해 세금부담이 이중으로 발생하는 사례와 함께 중복 자료 제출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외국계 기업이 수입한 물품에 대해 관세청이 과세가격이 낮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