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주사 저축銀 10%대 저금리 대출.."양극화 부추긴다" 금융지주사를 새 주인으로 맞은 저축은행들이 '틈새시장'을 노린다는 목표로 내놓고 있는 10%대의 낮은 대출금리 상품들이 장기적으로는 업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란 지적이다. 자금력이 탄탄해진 지주사 저측은행들이 저금리 상품을 계속 판매할 경우,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약한 저축은행들도 어쩔 수 없이 출혈경쟁에 뛰어 들게 돼 결국엔 경영에 타격을 입을 ... 금소연 "손보사 성과급 잔치 앞서 車보험료 부터 내려라"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11일 손해보험사들은 성과급 잔치 이전에 자동차 보험료부터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소연은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떨어지고 지난해 당기순이익도 사상 최대인 2조3000억원을 기록해 직원들에게 성과급 찬치는 벌이면서도,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금소연은 또 "손해보험 상위 4개사의 지난해 4월~11... 금소연 "삼성카드 고객 정보유출 대응..오만·무책임"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이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삼성카드의 대응 방법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금소연은 6일 "삼성카드는 지난해 8월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정확한 실상을 경찰에 떠맡겨 오다가 경찰 발표 후에는 '피해가 있으면 보상 한다', '고객이 사이트에서 알아서 확인하라'며 대기업의 오만하고 무책임한 자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금소연은 "정보유출은 회사가 해놓고 고객... 미리 살펴본 올해 금융권 ‘뜨거운 감자’ 금융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이슈들로 들썩일 전망이다. 은행·카드업계에서는 중도상환·가맹점 수수료 등 수수료 문제가, 보험업계에서는 배당금청구소송·자동차보험 등이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탐욕스런 금융과 투기자본에 맞선 '여의도를 점령하라' 집회도 이어진다. ◇ 수수료 · 배당금청구소송 등 이슈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소비자연맹은 ... (금융소비자권리찾기)(22)연금보험, 매년 수령액 확인하지 않으면 '낭패'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