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전대)향후 야권연대는 어떻게 되나? 민주통합당이 15일 한명숙 전 총리를 새로운 대표로 선출하면서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제 설 연휴 전후에 새로운 지도부 출범에 발맞춰 조직을 정비할 예정이다. 그렇게 1월이 지나가면 2월5일에는 통합진보당도 전국 시도당 조직을 마무리하고 중앙당 창당대회 및 총선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 때를 지나면 양당 간에는 본격적인 야권연대 협상이 시작될 것... "신승훈 동지,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에 살아오소서" 통합진보당이 15일 아침 사망한 현대자동자 신승훈 조합원에 대해 애도를 표시했다. 신 조합원은 지난 8일 현대차 사측의 비인간적 작업장 현장 통제에 항의하며 분신, 치료를 받아 왔다. 우위영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故 신승훈 동지여,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에 되살아 오소서"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조합원이자 통합진보당의 당원이기도 했던 신승훈 동지에게 당의 전 당... 유시민 "김밥은 되고 누드김밥은 안 되는 선관위 싫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3일 "김밥은 되지만 누드김밥은 안 된다고 하는 선관위는 선거간섭위원회"라고 비판했다. 유 대표는 이날 밤 방송된 SBS 시사토론에 출연해 "당의 경선을 선관위에 위탁하는 것을 법으로 무조건 강제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당내 경선에서 돈봉투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관위에 맡기고 싶은 당은 스스로 관리할 능력이 ... 심상정 "총선서 제주해군기지건설 백지화 요구할 것"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4일 "통합진보당의 이름으로 강정마을의 희망을 만드는 데 더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제주 강정마을 군사기지저지 공대위 간담회에서 "아직 힘이 부족해서 송구스러운데, 총선에서 반드시 원내교섭단체 이상을 만들어 중요한 현안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제주해군기지 문제를 다루는 첫 ... 야권 "한명숙 무죄판결 당연한 일, 검찰 반성해야" 한명숙 전 총리의 항소심 무죄 판결에 야권은 즉각 환영한다고 입을 모았다. 13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 부장판사)는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한 전 총리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자 민주통합당은 오종식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무죄판결은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라면서 "유죄를 받을 대상은 한명숙도 아니고 의자도 아닌 정치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