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증권업계, M&A 지지부진.."이유있다" 은행과 보험사 등 범금융권에서 인수합병(M&A)을 통한 산업 구조 개편 움직임이 활발하다. 반면 증권업계는 글로벌 대형은행(IB)을 앞다퉈 추진하면서도 M&A에 대한 논의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은행업계에서는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외환은행(004940) 인수를 비롯해 우리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을 합친 메가뱅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보험 역시 M&A에 따른 구... 한국타이어, 4분기 실적 개선세 지속-현대證 현대증권은 16일 한국타이어(000240)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지속될 것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목표주가 역시 기존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807억원, 136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쳤다"며 "하지만 연말성과급 420억원을 제외하면 영업이익률은 10%로 개선... 유로존 강등영향..예고된 악재의 현실화 유로존의 신용등급 강등은 예고된 악재로 증시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스탠다드앤푸어스(S&P)의 가 프랑스를 비롯해 유로존 9개국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예고된 악재의 현실화로 불확실성 해소에 무게를 둔다고 15일 밝혔다. 이상재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S&P가 당초 1월 말로 예상됐던 시기보다 빠른 13일, 유로존 9개국의 신용등... (증권사 해외진출 허와 실)③현지 증권사로 철저히 탈바꿈해야 증권업계가 비좁은 여의도를 떠나 해외로 뻗어가고 있다.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을 비롯해 동남아, 중동, 남미까지 손길을 뻗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해 상반기(4월~9월)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점포는 4000만달러가 넘는 손실을 입었다. 구체적인 전략이 없이 막연한 기대만 가지고 해외로 나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 신한지주, 순이자마진 하락은 실적에 부정적-현대證 현대증권(003450)은 12일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순이자마진(NIM) 하락은 올해 실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정적 요인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 5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단, 투자의견은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기대보다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했고 회계변경과 명예퇴직 등으로 판관비가 늘어났다"며 "4분기 순이익(지배기업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