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日오르고 中 내리고..엇갈린 희비 1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며 혼조 양상을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에서 전해진 호재로 시장은 유로존 위기 완화에 기대감을 표했다. 다만 중국의 경제지표가 다소 어둡게 나타나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유럽의 호재는 스페인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국채발행 성공 소식이다.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등급 강등 후 처음 ... (Asia마감)中 경제 예상 밖 선전에 모처럼 '껑충' 1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 경제성장 둔화세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는 사실에 자극을 받아 일제히 크게 뛰어 올랐다. 이날 발표된 지난해 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8.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10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사전 예상치인 8.7%보다는 높아 경착륙에 대한 우려를 떨쳐버렸다. 함께 발표된 지난 12월 산업생산과 소매... (日증시출발)佛국채입찰 성공 소식에 '강세' 일본 증시가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 충격을 이겨내고 하루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45.58엔(0.54%) 상승한 8423.94로 거래를 시작했다. 신용등급이 강등된 후 국채 입찰에 나선 프랑스가 오히려 전보다 낮은 금리로 국채 발행을 마쳤다는 소식에 전일 낙폭 만회하는 모습이다.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유럽재정안... (Asia마감)'와르르' 무너진 증시..유로존 여파 16일 아시아 주요증시는 유로존 등급 강등 여파에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 주말 전해진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유로존 9개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은 예상된 재료였음에도 주식 시장에 찬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S&P의 발표 전후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일본의 핵심 기계 수주 등 각종 경제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로존 위기 앞에서는 힘을 내지 못... (日증시출발)유로존 강등 악재..1.25% '↓' 일본증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프랑스 등 유로존 9개국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했다. 16일(현지시간)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06.34엔(1.25%) 하락한 8393.68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유로존 위기감이 투자심리를 급속도로 냉각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의 지난해 11월 핵심기계수주가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