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성수품 가격 안정세..체감물가는 여전히 "高高" #"마트에서 대폭 할인해서 파는 물건 외에는 별로 가격이 내렸다고 느끼지 못했다. 여전히 물가가 높아 장 보는 내내 무엇을 사야하나 하고 한숨만 나왔다."(창동, 50대 주부) #"성과급이 200% 나온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고물가 탓에 결국 취소됐다. 1년동안 허리띠 졸라매고 열심히 일했는데 보람이 없다. 고물가에 살림살이는 힘들어지고..설 명절 제대로 느낄 수 없다."(창천동, 30대 중... 정부, 유통업체 수수료에 '칼날'..업계 "물가하락 글쎄" 정부가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 수수료율을 해마다 공개하기로 했다. 판매수수료가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되도록 유도해 대형 유통업체의 부당한 상품가격 상승을 막고 물가 부담도 줄여보자는 취지다. 그러나 이 같은 정부의 방침에 유통업계는 시장경제 논리에 반하는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 "과도한 수수료로 인한 악순환 끊을 것" 박재완 기획재정... "설 물가 잡자"..성수품 공급물량 110%초과공급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주요 성수품 공급물량을 계획보다 110% 초과공급한다. 2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물가관계회의를 주재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에 발표한 설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설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 16종에 대해 공급물량을 계획보다 110% 초과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일부 과일을 제외한 배추, 고등... 박재완, 경제5단체장 소집..'일자리 압박' 정부가 새해 초부터 정책의 우선순위를 물가관리 맞추며 재계를 압박하는 가운데 19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5단체장이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창출을 주문했다. 이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경제5단체장과 만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재완 장관은 "위기라는 바이러스가 진화하면... 박재완 "성과공유제 정착, 재계와 공감했다" '이익공유제' 도입을 놓고 동반성장위원회와 재계의 충돌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와 재계가 성과공유제가 정착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경제5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