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권 사유재산 꼼수로 표 챙기려다..금융권 '발칵' 국회 정무위에서 지난 9일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 특별법'이 통과하자 당사자인 예금보험공사와 해당 소비자는 물론 전 금융권에 이어 시민단체까지 '사유재산 침해'라며 10일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표'를 의식한 국회의원들이 예금자보호법 자체를 흔드는 무리한 법안 통과를 강행했다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어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 특별법'이 본회의를 ...  은행들은 수수료로 최대 120억 챙겨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개인들은 펀드 손실로 금융자산이 반토막났다면 중소기업들은 키코(KIKO)로 천문학적인 피해를 봤다. 키코는 2007년에 많이 팔렸고 대부분 2년 만기로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2009년 이후부터는 피해가 줄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10년 6월말 기준 피해 중소기업은 738개사에 확정손실은 3조1569억원에 이른다. 중소기업 ...  "감독 포기한 금감원, 차라리 해체해야" 지난 2008년 외환위기 당시 환율 폭등으로 기업들의 연이은 흑자도산을 몰고 온 키코(KIKO)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본연의 역할인 '감독'보다는 '보호' 역할만 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감독기능을 포기한 금감원을 차라리 해체하는 게 낫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금감원은 키코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이 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분쟁신청에 대해... (7줄시황)코스피, 외국인 '5000억' 사자..1% 강세 유지(12:17)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1980선 안착 시도를 하고 있다. 2일 낮 12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3.36포인트(1.2%) 오른 1982.77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100억원 넘게 매수하며 매수 규모를 키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5500억원, 기관은 270억원 팔며 차익실현에 주력 중이다. 업종별로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업...  은행株, 아직도 오를 힘 남아있다 최근 은행주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형성되고 있다. 특히,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외환은행(004940)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건이 금융당국을 통해 정식 승인남에 따라 두 회사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은행들의 실적이 기대만큼 높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하면서도 추가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