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건설사 빅5 지난해 실적 발표..'엇갈린 평가' 앵커: 최근 대형건설사들이 2011년 경영실적을 연달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일부 건설사가 사상최대의 수주고를 기록하는 등 업계의 평가가 긍정적이지만 일각에서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원나래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원기자, 실적시즌이 본격 시작되면서 현대건설을 비롯한 대형건설사들이 지난해 경영실적을 내놓고 있죠? 기자: 네 ... 삼성엔지니어링, UAE서 올해 첫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올해 첫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현지시각) UAE의 국영가스회사인 가스코(GASCO)사로부터 NGI(Nitrogen Gas Injection;질소가스 주입)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가스코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계약식에는 가스코의 사후 알 스와이디(Sahoo Al Suwaidi) 사장... (2012증시대전망)④해외수주에 달렸다-건설 내년 건설업체들은 해외에서 살 길을 모색해야 할 전망이다. 저축은행 부실의 한 원인이 됐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끊기고 미분양 사태가 줄을 잇자 중소형 건설사들은 하나둘씩 시장에서 사라져 갔다. 대형 건설사 조차 뚜렷한 수주건이 없어 올해 주식시장에서 건설주에 대한 비관론이 팽배했다. 실제 올해 코스피 수익률이 마이너스(-)10%안팎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종... 내년에도 '해외·플랜트'가 살길..건설사, 조직개편 '칼바람'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수주 물량이 갈수록 줄어듦에 따라 체질강화를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 칼바람이 올 연말에도 피해갈수 없어 건설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해외사업과 국내외 플랜트사업을 주력하던 건설업계가 내년에도 지속적인 확대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 침체 장기화로 주택사업 비중을 크게 줄이고 해외, 플랜트 등의 ... "남은물량 1조"..건설업계 연말 플랜트수주 '막차잡기' 총력 그동안 미뤄졌던 1조원 규모의 공공 플랜트 입찰 공고가 연말 중 한꺼번에 쏟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마지막 수주실적을 올리기 위한 건설업계의 총력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당초 올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삼척생산기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8·9호기 건설공사와 삼척그린파워 1·2호기 건설공사 등 굵직한 공사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