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경제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우리 경제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가운데, 물가상승세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이날 펴낸 'KDI경제동향' 2월호에서 "12월 중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및 서비스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증가세가 둔화됐다"며 "소비심리도 약화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KDI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음료 및 1차 금속을 중심으... 재정부 "대외 불확실성 높고 실물지표 부진" 유럽 재정위기와 국제유가 상승 우려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에 따라 한국경제는 광공업 생산·소매판매 등 실물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고용 개선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인플레 기대심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공업생산·소매판매 등 실물지표가 부진한 모습"이라고 7일 밝혔다. 재정부는 12월중 고용시장에 대해 "서... 이용섭 "정부, 방귀뀐 놈이 성질내는 격"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2일 대기업 출자총액제한제도(출총제) 재도입에 정부가 강력히 반대하고 나서자 "방귀 뀐 놈이 성질내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장관이 연일 심한 비판을 하고 조직적으로 반격하는데 정부는 출총제 부활을 비판할 자격조차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벌들의 경제력을 집중하고 문어발식 ... KDI 국제정책대학원, 네팔 공무원 대상 연수 개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으로 다음달 4일까지 네팔의 고위 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경제개발전략 연수과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네팔의 재정감사국장, 중앙은행 부총재를 비롯해 주요 부처의 고위급 담당자 9명이 참석한다. KDI는 경제개발전략 정책수립과 실행과 그에 따른 성공과 실패 경험, 위기상황에서의 운용전략... KDI "제조업 고용창출능력 약화" 한국경제의 발전을 이끌어왔던 제조업의 고용창출능력이 1990년 이후 약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서비스부문의 고용이 전체 고용창출에 기여하며 경제 전반적으로는 고용창출능력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2일 내놓은 '한국경제의 고용창출능력은 저하되었는가?'라는 보고서에서 "우리경제는 1990년 이후 제조업의 고용탄력성이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