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격을 국가가 정하는 최초 사태"..카드노조, 헌법소원 여신전문금융업법(이하 여전법)이 법사위에 이어 본회의를 통과하자 카드업계는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특히 카드노조 측은 여전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헌법소원 강행 등 강력 대응키로 해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회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여전법 개정안이 원안대로 법사위를 통과한데 이어 이날 오후 7시30분께 본회의도 원안대로 통과했다. 법사위 통... 카드 수수료율 차별금지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27일 법제사법위원회에 이어 본회의를 열고,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차별을 방지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재석의원 153명 중 찬성 150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다. 개정안은 카드사가 업종ㆍ규모별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차별화하는 것을 막고, 영세 가맹점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 자영업자 고용보험, 시행 한달만에 2천명 넘게 가입 고용노동부는 27일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가 시행 한 달만에 2천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시행 후 한 달이 지난 지난 23일까지 자영업자 3094명이 가입을 신청, 2235명의 가입이 승인됐고 나머지 신청자도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는 근로자들에게만 적용됐던 실업 급여를 소규모 자영업자에게까지 확대한 것으로, ... 이채필 "지자체, 저소득층 일자리 위해 협조해달라"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일자리가 필요한 청장년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취업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6차 고용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부터 미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층과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한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취업상담·직업훈련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