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장년층 미취업자 월 32만원 지급 정부가 미취업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7개월간 월 최대 32만원 가량의 취업활동수당을 지급한다. 고용노동부는 1일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취업알선까지 통합으로 지원하는 '내일 희망찾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 15~29세(군필자 32세) 중 미취업자는 '청년층 YES(The Youth Employment Success) 프로그램'에, 만 40~64세 중 최저생계비... 2월 무역수지 22억달러 흑자 국내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1월 24개월만에 처음 적자를 보였던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지난달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7% 증가한 472억 달러, 수입은 23.6% 증가한 45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란 제재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주요 품목... 국세청, 스위스 비밀계좌 추적 가능해진다 스위스 비밀계좌를 이용해 세금을 피해왔던 기업과 부유층의 비자금 추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세청은 1일 "지난 2010년 정식 서명을 거쳐 지난해 6월 국회에 제출된 한-스위스 조세조약 개정안이 국회 비준동의를 완료함에 따라 앞으로는 스위스내 금융정보를 포함한 조세정보 교환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스위스 은행은 철저한 고객관리와 비밀주의 원칙을 고수해 우리나... 근로장려금, 올해부터 최대 200만원지급 올해부터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자가 확대되고, 지급액도 기존 12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확대된다. 29일 국세청은 부양자녀가 3명 이상일 경우 부부합산 연간 총소득 기준금액이 2500만원까지 상향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올해부터 변경되는 근로장려금 지급 요건 변경사항을 발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금년부터 배우자가 있으면서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없는 가구에도 ... 이채필 "장시간 근로 개선해야 일자리 늘어"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부족한 일자리는 장시간 근로를 개선해야 일자리의 양을 늘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성남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고용동향·일자리현장점검 및 간부워크숍'에서 "국민들이 아직 일자리의 따스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일하고 싶어도 일하기가 쉽지 않다는 '부족한 일자리'와 일해도 잘살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