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2월 소비자 경기기대지수 2개월째 오름세 유로존 소비자 경기기대지수가 2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유로존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는 "2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가 마이너스(-) 20.2로, 직전월인 1월의 -20.7보다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이 지수는 지난해 12월 2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2개월 연속 개선됐다. 유로존보다 넓은 유럽연합(EU) 소비자신뢰지수도 2월 -20.1로 1월의 -20.8보다 좋아졌다.... 伊 12월 제조업 전월比 5.5% 증가 이탈리아의 지난해 12월 제조업 주문이 증가세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통계청(ISTAT)은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제조업의 신규주문이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과 11월에는 각각 1.4%감소, 0.2%증가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국내 주문은 5.8% 늘어났고, 해외 주문은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탈리아 최대 노조단체인 이탈리아노동자총동... EU, 성장에 무게둔 정책 전환 필요 유럽연합(EU) 27개국 가운데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12개국이 "유럽은 긴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12개국 정상들은 헤르만 반 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주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유럽은 긴축에 무게를 둔 정책이 아닌 성장 촉진을 위한 정책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유... 안전보건공단, 서비스업 재해예방 본격 추진 잦은 휴폐업, 종사자의 이직 등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 지원이 어려운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위한 재해 예방사업이 추진된다. 안전보건공단은 20일 직능단체 수행요원 400여명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재해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서비스업 안전 더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업의 경우, 산업 확대와 종사자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지원이 어려워 ... 그리스 의회, 2차 구제금융 긴축안 통과 그리스 의회가 트로이카로부터 2차 구제금융 1300억유로를 지원받기 위한 긴축안을 통과시켰다. 12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그리스 의회는 표결을 통해 과반수 이상을 표를 확보하면서 긴축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최소 151표의 찬성표가 나왔다고 전했다. 긴축안에는 2015년까지 130억유로의 재정지출 감축을 위해 최저임금 22% 삭감, 연내 공공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