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전문가 절반 "통합진보, 원내교섭단체 가능" 제3세력화를 외치며 19대 총선에 뛰어든 통합진보당. 야권연대의 타결에 힘입어 원내교섭단체(20석) 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민주통합당이 무공천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후보를 낸다. 여기에 오는 17, 18일 양일간 벌어질 76곳의 경선 결과가 좋으면 야권단일후보의 수는 더 늘어나게 된다. 정당투표를 통한 10명 이상의 비례대표 당선도 노리고 ... 정치전문가들 "민주당, 선거프레임 잘못 짰다" 정치권의 관심이 온통 4·11 총선을 향해 있다. 인터넷상에서도 정치 뉴스는 단연 상위권이다.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주요 의제는 무엇이 될까. 14일 뉴스토마토가 정치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총선 최대 화두에 대해 질문했다. 답변은 다양했다. 한미FTA, 제주 해군기지, 복지, 양극화, 대권주자, 대북정책 전환, 무상복지, 과거 정권심판, 보수 진영의 분열, 진보 진영의 연대, 경제민주... 정치전문가들 "야권, PK에서 두자릿수 힘들어" 야권이 19대 총선 영남권에서 받을 성적표는 어떻게 될까. 야권이 목표로 내세운 두자릿수 의석 확보는 가능할까. 이를 위해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에서 문재인 상임고문 등 친노세력을 앞세워 낙동강벨트를 구축했다. 불모지인 경남에서도 야권연대가 지역별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전망은 어둡기 그지 없었다. 뉴스토마토가 정치전문가 15... 정치전문가들 "제3당 위력없다" 단언 '전혀 새로운 정당' 국민생각, '철학과 원칙을 갖춘 국민의 정당' 정통민주당. 제3세력이 합종연횡하고 있다. 그들의 파괴력은 어느 정도될까. 14일 뉴스토마토가 정치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문가들 모두 제3당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은 "공천 탈락한 사람들 중심으로 세력... 정치전문가들 "공천전쟁, 새누리 우세" 4·11 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공천 작업이 마무리된 현 시점에서 전문가들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공천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14일 뉴스토마토가 정치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이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반면, 민주당은 '야권연대'로 겨우 체면치레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은 5점 만점에 3.47점, 민주당은 2.53점... 새누리 "민주, 탈북자 인권문제 해결 동참해야"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14일 KBS1 라디오 교섭단체 대표방송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 저지와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노력에 민주통합당의 적극 동참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현재 중국에는 북한을 탈출한 우리 동포가 최소 5만여 명에서 최대 10만명 가량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대한민국으로 온 탈북자는 지난해 2700여명에 불과하다"며 심각성을 ... 박근혜, 손수조 지원군 나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대항마' 손수조 후보 지원에 적극 나섰다. 박 위원장은 13일 부산 사상구 손수조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손수조 후보가 이번 선거 혁명으로 새바람을 일으킨다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한테도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손 후보가 젊은 패기로 곳곳을 다 다니면서 얘기를 듣고 문제를 파악해... (뉴스초점) 한·미 FTA, 15일 자정 공식 발효 앵커 : 오는 15일 0시, 협상을 시작한지 5년 8개월만에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됩니다. 투자자 국가소송제도(ISD)와 유통산업발전법·쇠고기 재협상 등의 논란을 그대로 안은 채 발효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아울러 야당과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등이 충돌 가능성을 제기한 부문에 대한 논의 없이 그대로 진행돼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 소식 자세히 알아... 선거철 단골메뉴, '색깔론' 전방위적으로 등장 선거철만 되면 떠오르는 안보 이슈가 4.11 총선에도 어김 없이 찾아왔다. 분단이라는 특수한 현실을 고려하면 심리적 불안감과 함께 보수층의 결집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선거 때마다 보수정당이 꺼내든 단골 메뉴다. ◇탈북자 인권문제 대처방식 놓고도 색깔론 등장 먼저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이 대북 카드를 빼들었다. 그런데 기존 카드와는 사뭇 다르다. ... 야권연대 남은 과제는? 지난 10일 새벽 타결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 양당은 상호 무공천 형태의 양보와 오는 17, 18일 치러질 100%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다. 전국적 연대의 성사와 공동정책합의문 도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지만, 남아있는 야권의 과제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박원순식 선거국면 조성되나 야권연대에도 불구하고 장미빛 전망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