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2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 7.5조 유지 한국은행은 2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올 2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전분기와 동일한 7조5000억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총액한도를 지난해 1분기 8조5000억원에서 7조5000억원으로 줄인 이후 계속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저금리로 시중은행에 빌려주는 정책자금 성격의 대출금을 말한다. 한은은 시중... 기준금리 9개월째 동결..물가 우려 확대 기준금리가 연 3.25%로 동결됐다.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째 매번 같은 결론이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번 금통위에서는 경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성장세 더 둔화되지 않을 것..인식 변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8일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을 통해 국내 경기의 성장세가 더 둔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 한은 "1분기 경상수지 흑자폭 크게 축소" 한국은행은 8일 최근 국내경기의 둔화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이날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내경기는 유로지역 국가채무 문제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완화되면서 지난해 3·4분기 이후의 둔화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달 기준금리를 연 3.25%로 유지키로 했다.... 한은, 기준금리 3.25%..9개월째 동결(2보) 한국은행은 8일 금융통화위원회가 3월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월 2.75%에서 3월 3%, 6월 3.25%로 3번에 걸쳐 0.25%포인트씩 인상했으나 6월 이후로는 9개월 연속 동결하고 있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물가가 불안한 가운데 불확실한 대외 상황으로 국내경기의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 한은, 부총재에 박원식 부총재보 내정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4월7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주열 부총재 후임으로 박원식 부총재보를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4월25일 임기가 만료되는 3명의 부총재보 후임으로는 김준일 경제연구원장, 강준오 기획국장, 강태수 금융안정분석국장, 김종화 국제국장을 선임했다. 부총재로 내정된 박원식 부총재보는 지난 1982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30년간 재직하면서 통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