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원유 물량 확보보다 가격이 걱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원유 물량 확보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지만 가격 상승세가 걱정"이라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지속가능경영협회(KBCSD) 초청 강연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동의 이란 사태가 악화된다 해도 원유 수급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감축이 되더라도 대체 수... 박재완 "농업분야도 경쟁력 갖춰 '4.0'시대 열어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취약 분야로 일컬어지는 농업분야도 경쟁력을 갖춘 '농업 4.0 시대'를 열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발효된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업 부문의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0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우리도 FTA를 충분히 활용해 경제 ... 김동연 차관 "고졸취업자 탈수급 기간 연장 검토할 것"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0일 "기초수급 대상자 중 고졸 취업자의 탈수급 기간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차관은 이날 용산공고와 IBK 기업은행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올해 4대 핵심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고졸자 3단계 취업지원사업'의 진행 상황과 기업의 고졸 채용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그 동안 기초수... 삼겹살·건고추 할당관세 6월말까지 연장 정부가 봄 행락철 수급 불안에 대비해 오는 31일 만료 예정인 삼겹살과 건고추에 대한 할당관세를 연장하고 물량도 확대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삼겹살과 건고추의 할당관세 적용기한을 6월말까지 연장하고, 삼겹살 적용물량은 7만t 추가, 건고추는 6185t에서 1만1185t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마늘은 예정대로 할당관세 적용을 오는 31일 종료한다. 할당관세는 수입가격 ... 종교인 과세 논란 재점화?..박재완 "종교인 예외없이 과세 돼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종교인에게도 원칙적으로 과세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종교인에 대해 과세를 하지 않는 것은) 국민 개세주의(皆稅主義·소득이 적은 사람이라도 세금을 조금이나마 내야 한다는 것) 관점에서 특별한 예외를 인정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종교인의 과세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