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희한한 한국 직장인..점심값은 '덜덜' 커피값엔 '관대' 직장인들이 고물가로 인해 점심을 먹을 때 맛보다 가격에 따라 메뉴를 고르면서도 상대적으로 커피 구입에는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5000원으로 칼국수 한 그릇 사먹기도 어려워지면서 직장인들은 좀 더 저렴한 구내식당을 이용하거나 도시락을 싸다니는 등 풍토가 바뀌고 있다. 그럼에도 점심값에 맞먹는 테이크아웃 커피에 대한 선호는 식을줄 모르고 있다. 배보다 배... 물가 3.2% 달성가능?.."지표와 현실 괴리 가장 큰 해" 정부가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소비자물가도 3%대의 하향 안정세를 낙관하면서 올해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3.2%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목표 달성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복병으로 등장한 국제유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고, 국내 농산물 가격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물가 불안 요소가 곳곳에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 정부, 3월말 석유 전자상거래 시장 개설 정부가 국내 수급상황을 반영하고 경쟁 원리에 따라 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시장을 3월말 개설한다. 또, 석유제품을 전자상거래시장을 통해 판매하는 판매자에게 세제 혜택도 부여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그동안 우리나라 석유제품의 가격이 싱가폴 국제 석유제품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돼 변동성이 크고 국... 박재완 "3월 물가 괜찮아..올해 목표치 3.2% 달성할 듯"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물가를 낙관하면서 올해 물가상승률 목표치 3.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 장관은 22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의 '최근 경제동향 및 정책방향' 강연에서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물가도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유가만 더 오르지 않는다면 물가쪽에서 하락한 부문도 많아 올해 목표치인 3.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박재완 "원유 물량 확보보다 가격이 걱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원유 물량 확보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지만 가격 상승세가 걱정"이라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지속가능경영협회(KBCSD) 초청 강연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동의 이란 사태가 악화된다 해도 원유 수급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감축이 되더라도 대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