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美·中 지표 부진에 일제히 '찬바람' 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와 중국 물가지표에 실망감을 표하며 일제히 내렸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증시가 성금요일로 휴장한 가운데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아시아 증시에 찬바람을 몰고 왔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전월의 절반 수준인 12만명 증가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 (中증시출발)예상보다 높은 CPI에 실망..하락' 9일 중국 증시는 예상보다 높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실망하며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0포인트(0.28%) 내린 2300.05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지난달 CPI가 전년 같은기간보다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제시한 4%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사전 전망치인 3.3%를 상회했다. 함께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 中 3월 CPI 3.6%↑..한달 만에 다시 상승(상보)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 물가가 예상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며 한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기간보다 3.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3.3%보다 다소 높은 수치로 전달 기록한 3.2% 역시 상회했다. 1분기 CPI는 전년 동기대비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국 물가... (Asia마감)유럽 위기감·美 고용지표 관망..'혼조' 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일 유럽과 미국 증시는 유럽 위기감과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각기 반응하며 혼조 양상을 보였다.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74%로 유럽중앙은행(ECB)가 장기대출프로그램(LTRO) 시행 이전 수준으로 올라갔다. 이와 함께 스페인을 중심으로 한 유럽 위기감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한편 미국에서는 이번주 신규 실업수당 ... (中증시출발)CPI·GDP 발표 앞둔 관망세..'하락' 6일 중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3.19포인트(0.14%) 내린 2299.05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증시의 자금유입 확대 기대감으로 크게 오른 데 따른 숨고르기와 다음주 물가지수와 경제성장률 등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밤 유럽과 뉴욕 증시는 유럽 위기감 재부각과 미국 고용지표 개선 등에 다르게 반응하며 혼조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