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블랙리스트제, 이통사 대리점선 '아직 시늉도 안해' "블랙리스트요? 그거하지 마세요. 뭐하러 비싼 돈주고 기기값을 다줘요. 통신사에서 사면 단말할인 다 되는데..." 10일 찾은 용산의 한 휴대폰 대리점에서 직원은 '블랙리스트' 문의에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이 직원은 "정부가 효용성도 없는 블랙리스트 제도를 왜 하는지조차 모르겠다"며 "소비자들이 안 찾을텐데 (제도 시작하기 위해) 대비할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말했다. 5월부터 ... 방통위, 모바일 광고 활성화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모바일 광고 활성화에 나선다. 방통위는 증강현실 광고, 위치기반 광고 등 새로운 유형의 광고모델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온라인 광고 테스트패널'의 이용 사업자를 모집하고, '모바일 광고 플랫폼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은 지난해 기준 600억원 규모로 미국시장 1조2000억원 대비 5%에 불과한 수준이다. 광고효과에 대한 광... 신생벤처 지원 위한 '글로벌 K-스타트업' 출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9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글로벌 K-스타트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2'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30개 과제를 선정헤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 후, 그 중 최종 15개 우수과제에 대해 창업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방통위는 지난 2월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2' 추진계획 발표 ... 지금보다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올해 '기가(Giga)인터넷' 시범사업자 5개사를 선정하고 사업자 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기가인터넷은 현재 보급된 광대역 100Mbps급 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000Mbps(1G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한 KT(030200) 컨소시엄, LG유플러스(032640) 컨소시엄, CJ헬로비전 컨소... 국립전파연구원·KT 등, 말레이시아와 '위성망 조정' 협의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제4차 韓·말레이시아 정부간 위성망 조정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을 비롯한 합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T(030200) 등 위성전문가들이 이번 회의에 참여해 말레이시아 정부와 위성기관을 상대로 조정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현재 운용하고 있는 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