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곽노현 교육감 사퇴 거부.."소명 다하겠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1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의 소명을 다하겠다"며 사퇴 거부의 뜻을 밝혔다. 이날 곽 교육감은 "저와 박명기 교수(전 서울교대)와는 후보매수를 위한 어떤 흥정과 거래도 없었다. 이는 1·2심 재판부도 모두 인정한 사실"이라며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위와 같은 법리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 교육감... 서울시, 요금인상 9호선에 과태료 부과키로 지하철 9호선의 일방적인 요금 인상 통보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메트로9호선(주) 측에 과태료를 부과할 것임을 밝혔다. 류경기 서울시 대변인은 17일 기자회견에서 "대중교통수단을 볼모로 시민 혼란을 초래한 서울메트로 9호선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류 대변인은 "2009년 지하철 9호선을 개통한 후 12개월 간 ... 이마트·서울시 소외계층 구호 '희망마차' 운영 이마트(139480)는 서울시와 함께 소외계층을 방문해 생필품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이마트 희망마차'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의 복지시스템이 기업의 후원금에 의존한 기부활동과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재원에 의존한 후원활동이 별도로 운영되는 한계를 보였다면, 이마트 희망마차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과 함께 저소득층을 지원한다는 차이가 있다. 희망마차... 새누리 "곽노현, 두번 당선무효형 부끄러워 하라" 새누리당은 17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곽노현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동오 부장판사)는 "1심의 형량은 가벼워 부당하다"며 곽 교육감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이상일 대변인은 논평에서 곽 교육감에게 "두번이나 당선 무효형을 받은 걸 부끄러워 하라"고 쓴소리를 날렸다. 이 대변인은 "'곽 교육감에 대한 1심형... 곽노현 교육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 후보 단일화 대가로 금품과 직을 제공한 혐의를 받아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은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곽 교육감은 17일 선고 직후 취재진을 만나 "사실 관계는 바뀐 게 없는데 법원이 양형에서 기계적 균형 맞추기에 불과한 판결을 했다"고 주장했다. 곽 교육감은 또 "궁극적인 진실과 정의는 밝혀질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