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감소, 전세난 안정세..강남 떠나는 `孟母` 갈수록 늘어 장기 전세난에 피로감이 누적된 전세시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전세난의 진앙지로 불리던 강남에선 맹모(孟母)들의 탈(脫)강남화가 가속되고 있다. 23일 국토해양부는 3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월보다 10.4% 감소한 12만6800여건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만5700여건(서울 4만2000여건), 지방 4만1200여건으로 각각 집계됐으며, 전년동월대비... (뉴스초점) 총선 후 '반짝' 거래.. 다시 관망세 앵커: 한주간 부동산 시장의 거래 흐름을 살펴보는 주간시황 순섭니다. 주춤하던 시장에 총선을 지나 반짝 거래 흐름이 포착되더니 이내 잠잠해진 모습입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보선 기자 나왔습니다.김 기자, 총선 이후 첫번째 주가 지났는데요 이번주 매매시장 흐름부터 살펴주시죠. 기자: 네 이번주는 4.11 총선 직후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 (주간시황) 총선 후 '반짝' 거래.. 다시 관망세 4월 셋째주 부동산 시장에는 4.11 총선 직후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반짝 거래 시장이 형성됐다. 그러나 일부 저가 매물이 거래된 이후 다시 매물 가격이 오르면서 추격 매수세 없이 다시 관망세가 이어졌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집계결과 이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8%) ▼신도시(-0.03%) ▼수도권(-0.02%)이 모두 하락했다. 전세시장도 한산한 모습을 이어갔다. ▼... 1억짜리 전세 서울 53㎡, 서울 떠나면 79㎡ 얻는다 전세금 1억원으로 서울에서는 공급면적 53㎡ 밖에 못 구하는 반면,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73~84㎡ 면적의 전셋집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서울과 비서울간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전세 금액별로 구할 수 있는 전셋집 공급면적을 분석한 결과 1억원 미만 전세금으로 서울에서 53㎡를 구할 때 비서울에서는 79㎡ 면적의 전셋집을 구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