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표류하는 통합진보당, 시련의 5월 맞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2일 "총체적 부실·부정선거가 있었다. 당의 근본적 쇄신이 불가피하다"며 부정이 자행됐음을 시인했다. 진상조사위원장을 맡은 조준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12일 공동대표단 회의 결정에 따라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조 대표는 "정상... 통합진보 "총체적 부실·부정선거" 파문 확산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으로 곤혹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은 2일 "비례후보 선거를 선거관리 능력의 부실에 의한 총체적 부실·부정선거로 규정한다"고 진상조사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진상조사위원장을 맡은 조준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로 인해 당원들의 민의가 왜곡되고 국민들로부터 많은 왜곡과 질타를 받게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 野 "광우병 조사단 美파견, 대국민기만극" 정부가 광우병 조사단을 미국에 파견한 30일, 야권은 일제히 '생색내기', '대국민기만극'이라고 비판하며 검역중단과 수입중단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오늘 출국하는 광우병 조사단이 조사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광우병 발생농가에 방문하지도 못하는 엉터리 조사단이 될 것이라고 한다"고 지적... 통합진보 비례선거 논란, "29일 1차 조사결과 보고"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에게는 5월이 분수령이다. 19대 총선에서 13석을 확보한 통진당이, 명실상부한 제3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가 결판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통진당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비례부정 사태의 진화를 위해 조준호 공동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그렇지만 보... "새누리, 논문표절 6인방-성추문 3총사 배출" 통합진보당은 27일 연일 당선인들의 논문 표절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새누리당을 향해 "성누리당에 복사기당에, 별칭 많아 참 좋겠다"고 힐난했다. 새누리당은 앞서 문대성 당선인이 물의를 빚고 탈당한 데 이어, 당선인들이 잇따라 표절시비에 휘말리고 있는 상태다. 이지안 통합진보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대성 탈당자에 이어 강기윤 당선자와 신경림 비례대표 당선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