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락 출발 딛고 혼조세..금융주 반등 주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9.74포인트(0.23%) 하락한 1만3008.53으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2포인트(0.05%) 상승한 2957.76, S&P지수는 0.48포인트(0.04%) 상승한 1369.58을 각각 기록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전날 프랑스 대통령선거와 그리스 총선거에서 집권당이 잇달아 패하면서 유로존에 대한 불확실성... 美 소비자신용 10년來 최대폭 증가..경기회복 ‘청신호’ 미국의 소비자신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경기 회복의 청신호가 켜졌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7일(현지시간) 3월 소비자신용이 전년 동월 대비 213억6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92억7000만 달러였던 2월에 비해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2001년 11월에 280억 달러가 증가한 이후 무려 10년 4개월 만에 최대치의 증가 규모였다. 특히 신용카드를 포함한 ... 美 고용추세지수 6개월 연속 오름세..4년 이래 최고 미국의 고용추세지수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4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주 발표된 4월 고용지표 둔화를 무색케 하는 추세 전환이었다. 7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는 미국의 4월 고용추세지수가 전월 대비 0.8% 상승한 108.04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6개월 연속 오름세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하면 7.1% 상승한 수치다. 고용추세지수는 고용 관련 8개 세부항목을 종합... 버핏 “주식은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자신의 투자 철학인 ‘장기적 관점’을 재강조했다. 버핏은 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주식은 장기적 관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라며 당일 헤드라인 뉴스에 따라 주식을 사고팔지 말 것을 주문했다. 감정 역시 배제한 채 이성적 관점에서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접근하라고 말했다. 자신 또한 수주 또는 수개월 이내 주가가 오를지, 반대로 내릴... 클린턴 美국무장관, 대선 불출마 재확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차기 대선 불출마를 재확인했다. 클린턴 장관은 대신 자신의 여생 동안 미국에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도를 방문 중인 클린턴 장관은 7일(현지시간) 그동안 많은 이들로부터 대통령선거 출마를 권유받았지만 나설 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지난 20년 동안 미국을 위해 정치활동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클린턴 장관은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