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TI 규제 완화 실효성..정부·업계 입장 들어보니.. 소득을 따져 대출한도를 제한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놓고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이달 중 부동산 시장 추가대책 발표에서 DTI 규제 완화를 제외한 극히 제한적 범위 내에서만 그칠 것을 시사했다. DTI 규제를 완화하기에는 여전히 '가계부채'가 부담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건설·부동산업계 등은 DTI 규제를 완화하면 얼어붙은 주택거래가 활성화 되... 김중수 총재 "국내 경기 저점 확신 어려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현재 국내 경기가 저점을 찍었는지를 확신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김중수 총재는 4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례총회 참석차 방문한 필리핀 마닐라의 한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경기지표는 지금 혼합된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가 터닝포인트였는지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올해 들어 국민들이 느끼는 ... 기업 체감경기 더딘 회복세..4월 제조업 BSI 84 국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30일 한국은행의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4월 제조업 BSI는 84로 전달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3개월 연속 상승이다. 지난 11월 83에서 12월 80, 1월 78로 연이어 하락한 이후 2월 80, 3월 81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4월에는 수... 한은, 중국 국채투자 시작..투자한도 32억불 한국은행이 지난 24일 중국 국채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은은 지난 1월 중국인민은행(PBOC)으로부터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 투자자격과 한도를 승인 받았다. 채권투자한도는 200억위안(약 32억달러) 규모를 승인 받았다. 한은 보다 일찍 중국 국채 투자에 나선 일본은행은 650억위안을 투자한도로 승인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의 이번 초기투자는 시스템... 7월부터 IC카드로도 직불결제 가능 오는 7월부터는 집적회로(IC)카드로도 직불결제가 가능해진다. 현금인출만 가능했던 IC카드에 결제 기능이 더해진 셈이다. 한국은행은 25일 내놓은 지급결제보고서에서 현금IC카드 직불결제시스템 구축 등 올해 안에 추진할 자금거래 개선 방안을 내놨다. 카드 남용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직불형 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맹점 수수료 등에 대한 해결책이다. 한은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