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사상 첫 시각장애 최영 판사, 재판 공개 국내 사법역사상 최초의 시각장애인 판사인 최영 판사(32)의 재판 모습이 11일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이날 오전 서울북부지법 701호 민사중법정. "모두 일어서 주십시오"라는 법정 경위의 예고와 함께 최 판사는 동료 배석 판사의 손을 잡고 법정에 들어섰다. 최 판사는 재판정 왼편, 즉 좌배석 자리에 앉은 뒤 따로 마련된 노트북과 연결 된 이어폰을 왼쪽 귀에 꽂았다. 노... "교도관이 수용자 매시간 감시, 국가 배상책임" 교도관이 별다른 이유 없이 구치소 수용자를 매시간 감시한 것은 위법한 직무집행이므로 국가가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3단독 임창훈 판사는 3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한모씨가 "교도관의 과도한 감시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국가는 위자료 200만원... "지하철사고 영상물 유출 이유로 직원 파면 부당" 지하철역 감전사고 녹화 영상물을 외부에 유출했다는 이유로 직원을 파면한 것은 과도한 징계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박태준 부장판사)는 23일 서울도시철도공사 직원 윤모씨가 "과도한 징계를 취소해달라"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감전 사고... 사법연구회 "법관, SNS 사용시 재판 신뢰 훼손 주의해야" '가카 빅엿' 등 서기호 판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법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법관들의 SNS 사용시 주의할 점들이 소개됐다. 대법원 사법정보화연구회(회장 노태악 부장판사)는 6일 '법관의 SNS 사용에 관한 연구'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회는 보고서를 통해 "SNS 상에서는 직무관련자나 친구 사이에 주고받는 글들이 ... '기소청탁 의혹' 나경원 의원 부부 등 관련자 무혐의 처분 이른바 '네티즌 기소청탁 의혹'의 관련 당사자인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부부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무혐의 처분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을 조사해 온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6일 나 전 의원 부부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 등 사건 관련자들이 명예훼손의 고의 내지는 허위사실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고 보고 관련자 모두를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