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시도당위원장 32명, 혁신비대위 지지 선언 통합진보당 당 내부에서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32개 광역시도당에서 혁신비대위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 등 32개 지역 시도당 공동위원장들은 18일 성명서를 내고 "통합진보당 제1차 중앙위원회의 결정에 기초하여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다"며 "우리는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위원장들은 "우리는 혁신비상대책... 비대위, 이석기·김재연에 최후통첩.."21일까지 사퇴하라"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사퇴압력에도 버티고 있는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에게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정미 대변인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더 이상 사퇴의사를 표명하지 않는 당선자와 후보자들에게 무작정 시간을 드릴 수 없다"고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 이 대변인은 "오늘 오전 경쟁명부의 비례당선자와 후보자 전원에게 중앙위 결정사항을 공... 민주노총 '조건부' 지지철회..강기갑 비대위 탄력 집단 탈당 등 극단적 단체움직임의 조짐까지 감지됐던 민주노총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입장을 '조건부' 지지철회로 결정했다. 17일 열린 중앙집행위에서다. 사실상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18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조건부' 지지철회에 대해 "현재의 통합진보당을 지지하는 건 불가하다"면... 강기갑 비대위, 이석기·김재연 벽 넘을까? 오는 30일 19대 국회 개원일 전까지 논란에 서 있는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를 사퇴시키기로 한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회의 구상에 차질이 빚어졌다. 강기갑 비대위원장이 17일 두 당선자를 있따라 만나 설득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김 당선자는 불가의 뜻을 전했고, 이 당선자는 약속을 10여분 남기고 돌연 취소해 만나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 통합진보 '불꽃싸움', 이재명 성남시장에 '불똥' 통합진보당의 내홍이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불똥이 튀었다. 일부에서는 이 시장이 야권연대로 승리를 거둔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이후 통합진보당 당권파인 경기동부연합 관련자들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나눔환경'을 성남시 민간 위탁 청소용역 업체로 선정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사실을 폭로한 비당권파인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위원장인 이모씨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