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재연, 경기도로 당적 바꾼 이유 들어보니.. 서울 노원구에서 당권파의 세가 강한 경기도로 당적을 옮긴 김재연 통합진보당 비례당선자는 18일 "더 이상 청년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당의 극단적 상황을 막기 위해 당적 이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당적 이전으로 논란이 거세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혁신비대위가 저에 대해 당기위 제소를 통한 제명 절차를 검토했음을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사퇴 압력 이석기·김재연, 경기도로 위장전입? 통합진보당 안팎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이석기·김재연 당선자가 17일 서울시당에서 경기도당으로 당적을 변경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각각 서울 서초구와 노원구에 살고 있던 두 당선자가 급히 경기도로 당적을 변경한 배경에는 사퇴하지 않을 경우 출당설이 대두되는 등 전방위적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혁신비대위가 ... 박지원 만나 시간 번 강기갑, 사태처리 속도낸다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사퇴 거부로 인해 통합진보당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면서 민주통합당 일각에서 야권연대 파기설이 나오는 가운데, 17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방문, 일단 시간을 벌었다. 이날 만남에서 박 대표는 심각한 우려를 전했다. 박 대표는 "(총선에서)야권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서 국민들... 통합진보 시도당위원장 32명, 혁신비대위 지지 선언 통합진보당 당 내부에서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32개 광역시도당에서 혁신비대위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 등 32개 지역 시도당 공동위원장들은 18일 성명서를 내고 "통합진보당 제1차 중앙위원회의 결정에 기초하여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다"며 "우리는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위원장들은 "우리는 혁신비상대책... 강기갑 비대위, 이석기·김재연 벽 넘을까? 오는 30일 19대 국회 개원일 전까지 논란에 서 있는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를 사퇴시키기로 한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회의 구상에 차질이 빚어졌다. 강기갑 비대위원장이 17일 두 당선자를 있따라 만나 설득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김 당선자는 불가의 뜻을 전했고, 이 당선자는 약속을 10여분 남기고 돌연 취소해 만나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