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7개 카드사 사장단 26일 긴급 소집..수수료 방향 청취 신용카드 수수료 체계 개편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7개 카드사 사장단을 소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7개 전업계 카드사 사장단을 소집해 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 방향을 전하고 카드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 개편은 이르면 내달 초 발표될 예정으로, 대형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율을 현... 카드사들의 상술?..이자에 둔감케 하는 카드 내역서 카드사에서 한 달에 한 번 제공하는 카드 이용내역서가 소비자들을 이자에 둔감하게 하거나 실적에 대해 오해의 소지도 낳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카드 이용내역서에 할부사용에 따른 총 이자액은 없이 해당 월에 지불할 할부 수수료만 표기돼 있는가 하면 혜택의 기준이 되는 전월실적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 이용 내역서에 해달 월에... 소비자원 "카드 혜택 줄여 소비자 가격 낮춰야" 한국소비자원이 카드발급시 제공하는 혜택을 줄여 소비자 가격을 낮춰야한다고 지적했다.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가 가맹점 수수료를 높이고,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금융당국은 부가서비스 축소로 가맹점 수수료가 인하되더라도 소비자 가격을 낮추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일 '신용카드와 소비자보호'라는 주제로 ... 김석동 "금융소비자보호 위한 탄탄한 제도적 기반 마련할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0일 "공급자 중심이었던 금융행정이 금융소비자와 투자자, 예금자 등 수요자를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정부는 서민이나 중소기업 등 금융약자에 대한 지원제도를 ... "금융위 돈 없어 이사 못간다" 소문에..금융위 "9월 안에 꼭 간다" 금융위원회의 오는 9월 한국프레스센터 이전을 놓고 "자금 부족으로 사실상 이전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회의론이 흘러 나오고 있다. 시기적으로 부담스러운 '정권 말'이라는 점과, 예산이 부족할 것이란 얘기들이다. 하지만 금융위는 "예산 부족은 소문일 뿐"이라며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전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달 프레스센터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