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지주, 오버행·카드이익 감소 등 우려 완화-대신證 대신증권은 2일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주가 약세 요인이었던 BNP 오버행과 카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BNP 지분의 경우 EU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대책에 따라 유럽 이슈가 최악으로 전개되지는 않으리라는 것이 확인됐고 이달 초 발표 예정인 가맹점수수료율 ... (한EU FTA 1년③)'장바구니' 물가인하 먼 얘기..독점 유통구조 '탓' 한·EU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 1주년을 맞이했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관세 인하 효과는 미미하다는 게 대체적 평가다. FTA 발효 이후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관세가 인하됐음에도 가격 변동이 없거나 오히려 가격이 상승한 품목도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독점적 유통구조와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는 품목 중 유럽산 비중이 극히 적어 FTA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공정위, 고가 경품 제공한 '아이리버' 시정명령 아이리버(060570)가 IT액서세리 구매자에게 고가의 자동차 등을 경품으로 앞세워 상품구매를 유인,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 처분을 받았다. 공정위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3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 아이리버에게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이리버는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블랭크와 일곱 요정…' 행사를 실시했다. 아이리... 대기업 내부지분율 더 늘었다‥삼성 '최고' 삼성과 신세계(004170) 등 총수가 있는 대기업그룹들의 내부지분율이 더 늘어났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63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주식소유현황 및 소유지분도 자료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지난해(45.66%)보다 내부지분율이 16.6%포인트나 증가한 62.21%를 기록해, 대기업집단 중 가장 많은 내부지분율 증가를 보였다. 부영그룹은 내부지분율이 10.0%포인트 증가한 88.11%로... 포스코,거래상대방 선정 모범기준 마련 포스코(005490)가 '포스코그룹 거래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기준'을 마련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의 거래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기준'에 따른 것이다. 이번 모범기준은 계열회사 등에 대한 부당지원행위 금지, 비계열 독립기업에 대한 사업기회 개방, 거래상대방 선정과정의 절차적 정당성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