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금품수수' 혐의 현직 총경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는 2일 부하 경찰관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시내 일선 경찰서장인 A총경을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총경은 '룸살롱 황제' 이경백(40·구속기소)씨한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 경위로부터 인사 청탁 명목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출석한 A총경은 인사청탁과 관련한 혐... 검찰, 위장귀순 '북 女공작원' 구속기소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에 잠입했다 공안당국에 적발된 북한 여성 공작원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일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여공작원 이모(45)씨를 국가보안법 위반(반국가단체 구성·목적수행·특수잠입)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1년 중국 심양에 파견된 이후 북한에서 만든 100달러짜리 위조 지폐 1만달... 민주, 협찬금 요구 전하진 검찰수사 촉구 민주통합당은 2일 기업들에게 협찬금 등의 후원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난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경기 성남분당을)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서의 행사를 준비하면서 기업체들에게 협찬을 강요해 무리를 빚고 있다"며 "초선인 전 의원은 지난 6월 자신의 지역구에서 열릴 행사에 협찬을 요구하... 검찰, '가짜통장' 한주저축銀 브로커 기소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일 영업정지된 한주저축은행에 고객예금을 몰아주고 특별이자와 수수료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로 브로커 김모씨(47)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한주저축은행 이사인 이모씨로부터 예금주들을 모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서울 명동의 사채업자를 통해 예금주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