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갈 곳 없는 젊은이들..하향취업·졸업 연기 늘고 있다 극심한 취업난과 청년 실업이 대졸자들과 예비 졸업생들의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대졸자들은 하향취업이 줄을 잇고 있고, 졸업을 앞둔 대학생 5명 중 3명은 졸업을 미루려 하고 있다. 한창 일해야 할 젊은이들이 갈 곳이 없다는 얘기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7.7%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1%포인트 증가했다. 구직이 활발한 25~29세의 ... "학력·스팩 NO!"..고졸자 위한 채용 박람회 열린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를 위한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SETEC에서 '2012 열린고용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과 지역 강소기업 등 총 115개 기업이 참여해 28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SK(003600)그룹의 경우 SK하이닉스(000660)·SK케미칼(006120)·워커힐 호텔 등 7개 기업에서 오... 퇴직금 중간정산 26일부터 까다로워진다 관례적으로 실시했던 퇴직금 중간정산이 오는 26일부터 까다로워진다. 기존에는 퇴직금 중간정산 시 제한이 없었지만, 정부가 퇴직 급여의 본래 목적인 노후소득 보장에 충실하기 위해 대통령령에서 정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만 허용키로 했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전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6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