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영상)통진당 중앙위원회 전운 고조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과 혁신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25일 오후 2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두 의원 제명에 반대하는 구 당권파 성향의 당원들이 중앙위가 열리는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으로 속속 집결하고 있어 전운이 감도는 모습이다. 이들은 "부당 제명 철회하라", "10년 헌신 억울하다. 차라리 죽여달라", "우리의 첫번째 청년 ...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쟁점은? 통합진보당이 25일 중앙위원회를 개최한다.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의원총회를 앞두고 있어 당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중앙위 안건으로 ▲추천직 중앙위원 인준 ▲사무총장·정책위의장·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핵심 당직자 인준 ▲지명직 최고위원 인준 관련 전자 당 대회 소집을 다룰 예정이다. 그런데 강기갑 대표 체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권... 김재연 "제명, 중앙위에서 다른 결정 나올 수 있어" 제명이 될 처지에 놓인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23일 "당의 중앙위원회나 대의원대회 같은 대의기구에서는 다른 결정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 25일 열리는 중앙위에서 복당안이 안건으로 제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국회에서 이석기 의원과 자신의 제명 의원총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를 통... 심상정 "23일 제명 처리 다루겠다"(종합) 이석기·김재연 의원 의원총회 소집 권한을 갖고 있는 심상정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20일 "23일 오전 8시 (의총에서) 두 의원 제명 처리에 관한 안건을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워크숍에 참석해서 "저와 의원단에게 주어진 가장 무거운 숙제가 두 의원에 대한 의원 제명 처리에 관한 건"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일부 의원님들께서는 25... 강기갑 "李·金 제명 안 되면 백약이 무효"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는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을 결정하는 의원총회가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잡히지 않겠냐"라며 "가능한 이 문제는 빨리 털고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의원들의 충분한 의견 개진과 논의, 또 서로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공유를 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가능한 빨리 열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