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명주식 미신고' 김종창 전 금감원장 무죄 아시아신탁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하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종창(64) 전 금융감독원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강을환)는 30일 재산공개 대상자로서 4만여주의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공직자윤리법 위반)로 기소된 김 전 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직자윤리법상 재산공개 대상자... 금감원, '알기쉬운 보이스피싱 이야기' 발간·배포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길라잡이, 알기쉬운 보이스피싱 이야기'를 책자로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치밀해지고 새로운 유형이 계속 출현하고 있어, 그 피해가 고학력 일반인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삽화와 쉬운 문체를 사용해 독자의 접근성을 높인 '알기쉬운 보이스피싱 이야기'를 군부대, 각급 학교 및 지자체 등에 집... 감사원 지적 받고서야..권혁세 "은행 가산금리 실태 점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최근 은행의 가산금리 조작 파문과 관련 "은행의 가산금리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은행의 가산금리 인상에 대한 감사원의 지적이 있고서야 실태점검 의사를 밝혀 '뒷북' 정책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권 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은행이 수익성 확보를 위해 금리인하 효과가 떨어지게 해선 안된다"며 "은행의 가산금리 실태를 점검해 불... 금감원, 해커 파밍공격 피해예방 당부 금융감독원이 파밍공격에 의한 이용자 피해예방을 당부했다. 파밍은 해커가 고객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해 고객이 정상적인 주소를 입력해도 위조사이트로 이동되도록 해 고객정보를 탈취하는 해킹 방식으로, 고객을 위조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하는 피싱과 구별된다. 최근 파밍공격에 의한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금감원은 금융회사에 대해 인터넷뱅킹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 김석동 "카드사 최악의 상황에도 충분히 커버 가능"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신용카드사의 건전성 문제와 관련해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현재 카드사가 쌓아 놓은 충당금 수준이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감사원의 '금융권역별 감독실태' 감사 결과 카드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한 돌려막기 등 부실 위험이 큰 대출성 카드자산의 선제적 위험 관리가 시급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