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혁세 "모집인 수수료 유지수당 개념으로 전환"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30일 "대출모집인 수수료를 유지수당 개념으로 전환해 수당만을 노린 불완전판매 유인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서울 양평동 한 음식점에서 보험설계사, 대출모집인 등 금융상품모집인 16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모집인의 부실모집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원장은 "수당만을 노린 불완전판매를 줄... 2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익 '급감' 2.2조..전년比 60.4%↓ 올 2분기 중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대손준비금 전입후)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올 2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5조5000억원)보다 3조30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에는 현대건설 주식매각으로 3조2000억원의 이익을 실현한 것과 달리 올해는 출자전환주식 매각 ... 감사원 지적 받고서야..권혁세 "은행 가산금리 실태 점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최근 은행의 가산금리 조작 파문과 관련 "은행의 가산금리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은행의 가산금리 인상에 대한 감사원의 지적이 있고서야 실태점검 의사를 밝혀 '뒷북' 정책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권 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은행이 수익성 확보를 위해 금리인하 효과가 떨어지게 해선 안된다"며 "은행의 가산금리 실태를 점검해 불... 김석동 "카드사 최악의 상황에도 충분히 커버 가능"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신용카드사의 건전성 문제와 관련해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현재 카드사가 쌓아 놓은 충당금 수준이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감사원의 '금융권역별 감독실태' 감사 결과 카드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한 돌려막기 등 부실 위험이 큰 대출성 카드자산의 선제적 위험 관리가 시급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