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칼럼)당을 사지로 내모는 박지원과 이해찬 검찰이 30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08년 총선을 앞두고 이미 구속기소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1억여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 여러 개의 범죄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9일과 23일, 그리고 27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출석을 통보했다. 하지만 박 원내대표는 이에 모두 불응했다. ... 새누리 "민주, 야권연대 집착증 버리라" 새누리당은 27일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이 부결된 것과 관련,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에게 "이제 그만 국민기만 야권연대 집착증을 버리라"고 촉구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정당당하게 민주통합당 이름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으라.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통합진보당은 부정과 불법 경선, 심지어 종북논란까지 안고 가겠다... 여야, 적진 심장부서 합동연설회 열어 안철수 교수가 연말 대선의 태풍으로 다시 떠오른 가운데, 여야는 26일 적진의 심장부인 광주와 부산을 찾았다. 상대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영호남에서 안 교수 열풍을 뚫고, 경선레이스가 2부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불안을 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 각각 광주와 부산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광주에서 마이크를 잡... 김정길 "안철수 주가만 올려주는 이해찬" 막차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 합류한 김정길 예비후보는 26일 이해찬 대표의 안철수 교수 단일화 발언과 관련해 "민주당의 허약함만 보여주고 안 교수의 주가는 올려주는 그런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안 교수는 참 훌륭한 분이고 정치적 노선이 민주당과 비슷하지만 말을 해야 할 때가 있다"며 "경선을 하고 있... 이해찬 "이한구, 정상적인 사람 아냐"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25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향해 "참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원내대표가 내곡동 사저 특검에 동교동과 봉하마을도 포함돼야 한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처구니 없는 망언을 여당의 원내대표가 했다"며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