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새누리 공천헌금 파문에 "조선시대 매관매직 버금" 민주통합당은 3일 새누리당에서 터진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조직적 공천장사는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며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공세에 열을 올렸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일은 공천헌금 사건이 아니다"며 "조선시대 매관매직에 버금가는 조직적 부패사건으로서 현대판 국회의원 매관매직 사건"이라고 직격탄을 ... '준설허가' 등 명목 뒷돈받은 언론사 대표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심재돈)는 2일 사업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5000여만원의 금품을 수수(특가법상 알선수재)하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문지 ㅇ신문 대표 민모(5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조사결과 민 대표는 지난 2008년 11월 서울에서 골재채취업을 하는 채모씨로부터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현 새누리당 의원)에게 부탁... 'KT 고객정보' 800만건 빼돌린 30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2일 KT(030200)의 고객정보를 빼돌려 휴대폰 판매영업에 활용한 황모(3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올 2월부터 지난달 13일까지 고객정보가 들어있는 KT의 서버에 우회접속하기로 마음먹고 고객정보를 빼돌릴 수 있는 악성프로그램 'RUN.BAT'을 만들어 동업자인 최모씨와 함께 고객정보 813만여건을 빼... 새누리 "박지원 구속 회피, 방탄국회" 새누리당은 1일 민주통합당이 4일 임시국회 소집을 요청한 것에 대해 "박지원 원내대표가 구속되는 사태를 회피하기 위한 방탄국회를 열겠다는 의지"라고 비난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8월4일은 토요일이다. 8월 임시국회를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7월 국회에 연이어 열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8월 임시... 검찰, 박지원 원내대표 체포영장 철회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상대로 지난달 30일 청구한 체포영장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은 체포영장 철회 이유에 대해 "국회의 요청이 있었고 박 대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만큼 48시간 체포 상태에서 긴급히 수사할 필요성이 사라져 영장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수사 무마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