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위기의 건설사..'회생의 길 없나' 앵커: 건설, 부동산 경기의 장기 침체에 부실 경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중소건설사들이 돌파구를 찾지 못해 침체의 늪을 헤매고 있는데요, 뉴스토마토 기획특집 '위기의 건설사' 김보선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김 기자 경영난이 더해지다 보면 사주와 직원간의 갈등도 불거질 수 있는데, 요즘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기자: 시공능력평가순위 100대... (위기의 건설사)③배곯는 중소건설사..상생은 없다 건설경기 침체기가 장기화되면서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기반을 닦지 못한 중소건설사들의 부진은 이제 한계에다다랐다. 국내 건설시장에서의 공공, 민간발주 물량 감소와 해외 시장에서의 고전이 더해지며 전반적인 일감이 줄어든데다 최저가낙찰제 등 입찰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입지를 지키는 것도 포기해야 할 상황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4대강에 정부 재정을 쏟아 다... 주택협회-주산연, 주택산업 신성장동력 세미나 한국주택협회와 주택산업연구원이 오는10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주택산업 신성장동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양대 이창무 교수가 '주택시장 패러다임 변화와 주택정책 방향'에 대해, 건산연 김찬호 연구위원은 '주택산업 신성장 동력과 전략 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김경환 ... "건설업, 조선업 시장개척 경험 벤치마킹 해야" 내수시장 침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건설산업이 시장 다변화 및 신상품 개발전략 등 조선산업의 성공요인을 본받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한국일등세계일등인 조선산업이 건설산업에 주는 교훈' 연구보고서를 통해 건설업이 지난 2003년 이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조선업의 앞선 경험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보... (진단2011-건설부동산③) 벼랑끝 건설사..생존대책이 없다 올해 월드건설·LIG건설· 삼부토건(001470) 등이 줄줄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 건설업계는 여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다. 이는 주택경기 침체, 공공발주 물량 감소 등 악재가 겹친데다 최저가 낙찰제를 확대 시행하려는 정부까지 건설사들을 뒤흔든 탓이다. 업계에선 내년에도 중소건설사들 위주로 추가 구조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