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BK수사팀, 주진우·김경준측 상대 손배訴 패소 확정 'BBK 사건' 특별수사팀이 김경준씨 변호인들과 주간지 시사인, 기자 주진우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모두 패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23일 BBK 특별수사팀 검사 10명이 "검찰의 회유·협박이 있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김경준씨 변호인 2명과 주간지 시사인, 주진우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 판결을 ... '박근혜 사진 조작' 김회선 의원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3일 지난 4.11 총선 선거공보물의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 사진을 조작했다는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와 관련해 피고소인인 김회선 새누리당 의원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의원으로부터 박 의원과 찍은 6장의 원본사진을 받아 분석한 결과, 김 의원의 선고공보물에 게재된 사진은 원본사진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포토샵을 이용해 사... 검찰, 안철수 '국보법 사건' 마무리중..안철수 측 "황당" 보수단체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수사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안 원장 측은 보수단체의 고발내용에 대해 "근거 없는 얘기"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23일 북한에 백신 프로그램을 몰래 제공했다며 국내 보수단체가 안 원장을 국가보안법 ... 민주 "검찰, 공천장사 꼬리자르기 가동" 민주통합당은 23일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 "역시나 공천장사 사건의 꼬리자르기가 가동이 됐다"고 검찰을 질타했다.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검찰은 새누리당 공천장사 사건을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의 배달사고로 정리하는 분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변인은 "검찰이 만약 현기환 전 의원에게 무혐의 처분을 한다면 이것이 무... 검찰, 미래저축銀 세금 줄여준 국세청 공무원 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3일 미래저축은행으로부터 돈을 받고 세금을 줄여준 전 부산지방국세청 소속 공무원 이모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8년 9월1일부터 30일까지 미래저축은행의 세무조사를 진행하면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미래저축은행 서초지점의 임차보증금 과다지급 부분을 과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