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전월세 거래량 전년比 10%↑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10만240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만890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7% 증가했으며, 지방은 3만3500건으로 9.5% 늘었다. 서울은 3만210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1% 늘었으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는 5700건으로 3.0%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7월 전국 미분양주택 6.7만가구..한달새 다시 '증가' 6월 반짝 줄었던 전국 미분양 주택 수치가 지난달 다시 증가세를 기록했다. 22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2012년 7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7060가구로 전월(6만2288가구) 대비 4772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기존 미분양은 지속 감소(경기 △333가구, 인천 △150가구, 서울 △7가구)하고 있으나, 서울·경기 지역 신... 올 가을 전세 재계약.."평균 2864만원 더 준비해야" 올 가을 전세 재계약을 하려면 평균 2800여 만원, 서울은 4300여만원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들의 주거 부담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2년전(2009년)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과 현재 전세가격을 비교한 결과 전국에서 전세 재계약을 위해 추가로 드는 비용은 평균 2864만원으로 나타났다.◇지역별 평균 전셋값(2년... 서울 전월세 아파트 보다 '다세대·다가구' 서울시내 전월세 수요가 아파트에서 단독다가구주택과 다세대 연립빌라로 이동하고 있다. 매매 수요가 위축되고 임대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다가구나 다세대연립주택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의 전월세 실거래 건수에 따르면, 전월세 거래량이 집계되기 시작한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아파트 거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