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산역세권개발, 서부이촌동 보상·이주대책 확정 오랜 진통끝에 서부이촌동 보상계획과 이주대책이 마련되면서 용산역세권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이주대책 기준일 이전 주택을 소유해 거주해온 주민들은 추가 부담 없이 동일 면적의 아파트를 분양 받게 되는 등의 내용이 대책의 골자다. 시행사는 법정보상비 외에도 1조원 이상을 더 투입하기로 했다. 23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는 PFV이... 용산역세권개발, 서부이촌동 보상 '시민 참여형'으로 추진 용산국제업무지구(역세권개발)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서부이촌동 보상이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Advocacy Planning)' 방식으로 추진된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주민대표 기구와 합의에 기초한 주민 참여형 개발방식으로 서부이촌동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일부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강제 수용과 행정대집행에 의한 철거 등 종래의 도시개발사업 방식을 지양한다... 용산역세권개발, 1867억원 추가조달 성공 용산역세권개발(주)이 용산역세권 업무지구의 기존 매입토지를 활용한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발행을 통해 1867억원의 자금 추가 조달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이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으로 6555억원을 조달했고, 이번 추가 자금조달에 성공함에 따라 마지막 4차 토지계약금 3175억원 완납을 위해 1575억원만 더 조달하면 된다. 마지막 4차 토... 용산역세권개발사업, '삼성 배제안' 이사회 통과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시행을 맡고 있는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가 23일 연 임시 이사회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가결하면서 삼성물산(000830)이 사업 주도권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 이날 이사회는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032350) 등 자금조달 기여도가 크고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기업들을 중심으로 자산관리위탁회사(AMC)를 새로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