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부실대출' 한국·진흥·경기저축銀 대표 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3일 적정한 담보 없이 불법대출을 해준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으로 이모 한국저축은행 대표와 이모 진흥저축은행(007200) 대표, 여모 경기저축은행 대표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3월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과 함께 사모펀드에 투자하고자 하는 업체에 대출을 해주면서 적정한 담보... 검찰 '양경숙계좌 1차 추적' 완료..'최종목적지'수사 속도 민주통합당 '공천관련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가 양경숙 라디오21 전 대표가 공천 청탁자들로부터 받은 금액이 흘러들어간 최종 목적지를 쫓고 있다. 특히 양씨 계좌로부터 빠져나간 자금 중 일부는 친노 인사들에게 유입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일부 친노 인사들에게까지 수사가 번질 전망이다. 중수부 관계자는 2일 "(양씨 관련)계좌로... "마약류 공급사범 증가..일반의약품 이용 마약 유통 주의" 최근 전체 마약류 사범은 소폭 감소 추세에 있지만 공급사범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살 빼는 약이나 감기약에서 마약성분을 추출해 제조한 마약이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대검찰청이 최근 내 놓은 '2011 마약범죄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마약류 사범은 9174명으로 전년도 대비 5.8% 감소하는 등 최근 계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밀수, 밀매 등 공급... '박근혜 저축銀 연루의혹' 제기 박태규 운전기사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저축은행 로비 연루설을 허위로 퍼뜨린 혐의(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로 청구한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72)의 전 운전기사 김모씨(34)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31일 기각됐다. 이날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이 사건 인... '나경원 피부과' 원장, 수억원 사기 혐의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순철)는 31일 오리온 그룹에 대한 세무조사 무마 명목 등으로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사기 등) 등으로 서울 강남 D피부과 김모 원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나경원 후보가 거액의 진료비를 내고 피부관리를 받는다는 의혹으로 주목을 받았던 피부과의 원장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2010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