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분당 선언' 강기갑 통진당 대표 기자회견문 물과 소금까지 끊는 단식으로 기적을 만들려 했습니다. 하지만 기적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아야 될 때가 오고 말았습니다. 매시간 매분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제 노력의 부족으로 마음이 닿지 못했습니다. 당 사태의 수습에 있어, 더 이상의 진전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 (종합)강기갑 분당 선언..사죄 단식 이어가기로 분당을 선언하는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의 모습은 초췌했다. 4일째 물과 소금조차도 완전히 끊는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당 대표실에서 눈을 감고 앉아 있었다.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강 대표의 뒤에는 '이 모든 것이 제 탓입니다. 국민 여러분 통합진보당을 용서해주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혈당이 60까지 떨어지면 위험하다고 하는데 이정미 대변인... 강기갑, "분당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2보)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가 6일 구 당권파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강 대표는 이날 "제 생명을 걸어서라도 막고 싶었지만 통합진보당의 분당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 8월20일 통합진보당의 분당을 막기 위해 혁신재창당을 선언하며 구 당권파를 향해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구 당권파의 백의종군, 5.12 중앙위원회 폭력사태에 대한 사과, 이석기... 강기갑 통진당 대표, 분당 선언(1보)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가 6일 마침내 분당을 선언했다. 강 대표는 통합진보당 혁신 좌절에 대한 대국민 사과 차원의 단식을 하던 중이었다. 구 당권파, "분당은 공멸..셀프 제명, 초유의 꼼수"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과 '분당 반대 통합진보당 사수를 위한 노동자 운동본부'는 5일 "분당은 공멸"이라며 "노동중심의 혁신으로 진보정치를 지키자"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000명의 노동자가 분당 반대 통합진보당 사수 노동자 선언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8월14일부터 진행한 분당 반대 통합진보당 사수 노동자 선언운동이 53...